고양이스낵바 리뷰 - 냥이가 아르바이트 하는 귀여운 게임

우연히 플레이스토어 들어갔더니
아주 귀여운 고양이가 썸네일에 뜨는
게임이 보였어요.
고양이 스낵바 라는 모바일게임인데요.

초반에는 집 앞마당에서 소소하게
샌드위치를 파는 고양이
이 세계는 고양이만 사는 곳입니다.
손님도 귀여운 냥이
도마에서 고양이가 샌드위치 만들면
탁탁탁 아주 귀여운 소리와 함께
샌드위치를 배달하는 고양이

고양이가 샌드위치 만드는 모습을
지켜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돈을 모아서 가게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요.
입소문 내기, 알바냥, 제작시간 줄이기 등
돈을 더 빨리 모을 수 있는 업그레이드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게는 샌드위치 부스에서
도넛샵 - 푸드트럭 - 카페테리아 ...
가게는 음식이 달라지면서 더 넓은 곳으로
성장해 가는 그런 게임입니다!

통통한 귀여운 고양이들..
게임 찬양보다는 고양이 찬양하는 게임
음식도 업그레이드해서
추가로 음식을 만들 수 있는 가구가 생기고
돈이 생기면 알바냥이 채용하기~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음식 먼저 업그레이드시키고
추가로 가구가 생기면 알바냥이를 채용!
저는 알바냥이 먼저 채용하니
고양이가 졸고 있었어요.

여기서 끝이 아니라 굿즈라는 아이템이 생겨서
만족하는 고양이 손님이 생기면
팁도 놓고 가는 아주 자본주의의 고양이
알바고양이들은 팁이 정말 좋겠죠?
저는 아르바이트하면서 팁을 받아본 적이 없어요..ㅎ
커피 사줄까?라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직접 사서 주신 고객님들은 없었...

현재 저의 고양이가게..
아주 바쁜데 지금 졸고 있는 알바냥이
보이시나요?
이거 보고 아니! 바쁜데 자고 있다니!
저도 사장 마인드가 돼버렸어요..
현실고증도 느껴지는 고양이 스낵바..

하지만 모바일 게임은 항상
뒤로 갈수록 광고의 의존도가 높아지는데
이 또한 광고를 보면서 돈이 배로 되거나
광고 보면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입니다.
빠른 진행을 원하는 유저가 많기 때문에
이런 시스템이 항상 있는 것 같아요.
저도 광고 보면서 빠르게 스토리 진행을
했는데 빨리 하는 건 좋지만
바로 실증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