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로판 웹툰 추천 1탄 - 기다무, 완결

제가 처음으로 웹툰에 돈을 쓰기 시작한 게

카카오페이지 웹툰을 보고 나서였는데요

로판이라는 장르가 그렇게 많지않았던 시절부터

로판을 우연히 접하게 되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분명 제가 읽을 때만해도 이세계물이 신박했는데

어느 순간 모든 로판이 이세계물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제가 카카페에서 추천해주고 싶은

웹툰들이 있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1. 어느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빙의물, 완결

 

그림체 중 제일 탑이지 않을까 한 어공주

일단 아빠가 너무 잘생겼고요 마법사도 잘생겼고

모든 사람들이 예쁘고 잘생기고 그런 웹툰입니다.

현대에서 사는 여주가 돌연 소설 속 빙의!

하지만 폭군의 아빠 딸..앞날이 캄캄한데

조금 자란 뒤에는 숨겨진 딸(?)로 더 비참하게

살아가는 여주로 빙의를 하게 되는데..

어공주는 진짜 소장가치가 있는 웹툰이에요

가슴이 찡하면서 설레면서 다 해먹는

몇몇 후기는 스토리가 산으로 간다지만

쭉 읽으면 그렇지도 않아요

 

 

2. 악녀는 모래시계를 되돌린다

 

회귀물, 완결

 

악녀로 살았던 주인공 알고 보니

배다른 동생의 계략으로 못된 행동을 하고

다닌 멍청했던 여주, 하지만 죽기 전 

모래시계가 나타나면서 회귀합니다.

단순히 회귀만 한 것이 아니라 마법 같은 것도

능력이 생기고 찐 악녀로 사이다처럼

복수를 하게 되는 웹툰입니다.

사이다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소장을!

 

 

3.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 했던 사정

 

빙의물, 완결

 

카카페를 정말 오래전부터 봐왔다면

이 웹툰을 다들 봤을 거예요.

지금은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하고 있는데

너무 아쉬운 점은 일본에서 만들고

일본어로 한다는 점.. 그래서 저는 1화에서

일본어 보자마자 껐어요 전 이 아이들이

한국말로 이야기 한 상상만 했는데 ㅠㅠ

 

아무튼 이 웹툰은 소설 주인공의 친구로

빙의가 된 여주 허무하게 죽는 인생을

피하기 위해 소설에서 보았던 내용으로

살게 되면서 남주와 엮이게 되는 그런 스토리

지금은 이 스토리라인이 참 많지만

이게 나올 때만 해도 신선했죠

지금 완결되었지만 완결을 기다리지 못하고

소설 소장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제일 후회되는 게 대여로 봤던 점..

 

 

4. 외과의사 엘리제

 

빙의물/회귀물, 완결

 

주인공이 환생했는데 다시 전생으로 돌아가는

빙의물인가 회귀물인가 하면서 봤던 웹툰입니다

일단 그림체가 너무 예뻐서 추천합니다!

본격 여주가 다 해 먹는 웹툰

현대에서 배웠던 의사의 기술을

그 시대에 적용해 어찌어찌 사람들을 살리면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5. 레이디 베이비

 

회귀물, 완결 x

 

이 웹툰은 아직 완결이 안 났지만

꼭 추천해주고 싶어서 가지고 왔어요

일단 그림체도 대박이고 여주가 

귀엽고 예쁘고 그냥 능력자

시즌 6 177화로 재정비 시간을 가지고 있고

사실 제가 150화까지 봤는데 남주와 여주의

말랑꼴랑은 나오지만 그렇게 진도가 

나가지 않은.. love가 짧게만 나와서 아쉽지만

완결이 너무나 궁금한 그런 웹툰입니다.

갑자기 몰락한 여주 집안 여기저기 도움을 

청해 보지만 다 안 좋은 시선, 도와주는 사람들은

다들 죽어서 돌아오고.. 여주만 살아서 버티지만

그러다 회귀에 기회를 준 누군가!

어린 시절로 회귀하면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이 외에도 

 

6. 악녀의 정의 빙의물, 완결

현실에서 친했던 친구에게 남친을 빼앗겨 

술 먹다가 잘못돼서 소설 속 악녀에게 빙의하는데

근데 여기서도 찐 악녀는 따로 있었다는 내용

 

7. 마이 페어 풋맨, 완결

풋맨 즉 남주의 시종일을 하는 여주

빙의물, 회귀물도 아닌 그냥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내던 여주와 남주의 사랑이야기

가볍게 읽기 좋은 웹툰입니다

 

8. 버림받은 황비 회귀물, 완결

그림체가 예뻐서 봤는데 사실 남주가 그렇게

썩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남주 후보들이

다 잘생겼고 전 빨간 머리를 밀었지만..

 

9. 모시던 아가씨가 도련님이 되어버렸다 빙의물, 완결

읽다가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소설로 

완결까지 달렸던 웹툰인데 지금 보니

완결이 되었네요 그래서 전 오늘부터 이 웹툰을 

다시 달려봅니다 일단 그림체 대박이고

남주가 예쁘고 잘생기고 다합니다

제목 그대로 모시던 아가씨는 원래 도련님?!

그리고 여주는 중간에 남주 몰래 숨어서

남주가 찾아오는 그런 웹툰!

 

10. 검은 머리 황녀님

혹시 인소라고 아시나요? 웹툰의 붐이 이러나기전

인소가 유행이었는데 그때 나온 소설이

웹툰화된 것입니다!

남주와 여주의 티키타카가 아주 재밌고

서로 서서히 감기는 게 아주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