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상담소 리뷰 - 상담가가 되어볼까요?

 

 

심리 상담을 소재로 한 

모바일 인터렉티브 스토리 게임

' 당신의 상담소 '

초보 상담가가 되어 사람들의 사연을

듣고 그들이 더 나은 하루가 되게

도와주는 게임입니다.

 

 

상담소에는 안내데스크 제이, 소장님

상담소의 마스코트 멍멍이 율무

이렇게 셋이 있고 제가 그 상담소에

1,0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인턴으로 들어갑니다.

 

 

상담을 하는 분들을 내담자라고 하며

김민준, 최예나, 이도윤

이렇게 셋의 스토리를 듣게 되는 게임입니다.

 

 

게임 스토리는 대화로 진행되고

각각 3회 차가 마지막입니다.

대화 중간중간에 선택지가 나오며

그 선택지에 따라

사람 사이의 친밀한 관계 라포가

증가, 감소가 됩니다

이에 따라 나오는 감정카드, 스토리가

다르며 라포가 높을수록 

해피엔딩입니다

그래서 선택지를 되돌릴 수 있는

요술봉 아이템도 있다는 점!

 

 

사실 게임하다가 느꼈는데

라포가 많이 높지 않아도

별 3개의 엔딩이 나오는 거 같아요

선택지에 따라 달라지는 느낌?

 

약간의 팁을 드리면

민준이는 감정에 대해 공감을 해주고

예나는 예나와 예나의 엄마

두 명을 상담하는데

예나한테도 공감

예나 엄마는 솔직함

이렇게 가면 좋은 엔딩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도윤이는 저도 할 때

너무 힘들더라고요..

감정을 표현을 못 해서

그걸 끄집어내기가 어려웠어요.

그래서 계속 무슨 생각을 하는지

질문하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요술봉도 도윤이한테

쓰는 게 더 나을 거 같아요

민준이나 예나는 비교적 쉽기 때문에

도윤이에게 쓰는 걸 추천